어제 회사에서
비서는 저에게 2주동안 중 회사일이 많지 않을 것 같으니 빨리 휴가를 다녀 오라고 말했다.
그렇지 않고 연말이 되면 휴가를 갈 시간이 없는 것 같다고 했다.

그래서 제가 오늘부터 휴가인데
다음 주 화요일부터 다시 출근을 해야 한다.

헉 어떡하지?
급작스런 휴가때문에 무엇을 하면 좋을까?
혼자 여행가기도 싫는데

아..솔직히 이 회사는 연말까지만 그만 둘 것 같아
그렇니까 여행갈 기분도 없겠지

전 이 회사에서 8년동안 일했어서 이미 지루하다고 생각했어
일을 할 때 자주 많은 사람들이랑 교류하고 있으니까
좋은 사람을 만나면 일이 순탄하게 잘 진행되고
아니면 귀찮은 사람을 만날 때 일이 순탄하지 않아
화를 내지도 못하고 불공평한 일도 많고
자주 구만두고 싶은 생각을 하고 있어
그러나 인생을 위해서 참고 계속 근무 했었다.

분명 이 세상에는 불공평한 일이 많이 있잖아

그리고 나에 비하면 더 많이 고생을 하는 사람이 많으니까
이게 다 알아
그래서 힘들 때 이런 말을 떠올리면 기분이 좋아졌어

지금 당장 회사를 그만 두라고 하는 말을 들으면 기분이 좋을까?
그래도 내년이 되어 다시 직업을 구해야 할 것을 생각하면 정말 힘들다.
나이도 많은데다가 특별한 재능도 없고

아이고
생각하지 말고
하늘의 뜻을 따라야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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